스트레스 푸는덴 맥주 한잔 보다 걷기가 좋다?

오늘도 하루종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면 아침부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음식과 행동에 대해서 기억해두고 실천해 봅시다. 그저 플라시보 효과일지 모르지만 맥주 한잔 보다 나은 방법이라고 하니까.

 

스트레스 날리는 방법 3가지 / 스마일데이지

 

하루 30분씩 걸어요.

하루에 30분, 매일 꾸준히 걷는다면 (주말은 빼기로) 스트레스는 물론이고 혈압과 혈당까지 낮출 수 있다고합니다. 달리지 말고 걷기가 좋습니다. 달리는 것이라든가 너무 힘든 운동을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고 신체 안정이 깨진다고 해요. 퇴근할 때 한 두정거장 전에 내려서 90미터를 1분에 걷는 정도의 속도로 걸으면 좋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들도 걷기는 자신의 신체를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하거든요.

 

 

틈날 때 마다 몸을 움직여요.

회사에서 아무리 편안해도 스쿼트 자세까지 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화장실에서든 어딘가 나만의 몇십초 여유를 가질 공간이 있다면 동작을 취해보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주 일어나서 팔도 돌려보고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면 좋아요. 이런 동작을 2부누 정도 할 수 있다면 ㅗ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행복 호르몬이라 하죠)까지 분비된다고 해요. 정 어렵다면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 앉는 자세를 취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하니 아주 잠깐의 여유가 스트레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지도요.

 

자주 움직이세요. 그럴 수만 있다면 / 스마일데이지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기로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요. 그러면 더더욱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죠. 2-3시간 마다 단백질 위주로 음식을 조금씩 먹어주면 혈당수치를 유지하는데도 좋고 스트레스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씩 먹는 음식으론 아몬드나 참치, 현미밥 등이 좋다고 하네요. 실제로 현미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치며,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잖아요. 견디는 것도 쉽지 않구요. 하지만 퇴근길 30분 걸으면서 날릴 수 있다면 다시 내일을 준비할 힘은 될 것 같아요. 조금씩 움직이면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보시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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