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관리법 / 김연경선수의 조언

 김연경선수는 어떻게 그토록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을까요? 김연경선수는 어떻게 그렇게 강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 되고 어떻게 자기 멘탈을 관리했을까요? 김연경선수의 인터뷰를 보면서 어쩌면 뻔할 수도 있는 그의 답변이 와닿는 것은 그녀의 경험과 행동, 그리고 그결과들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진짜 도움이 될 김연경선수의 멘탈 관리법을 옮겨봅니다.

 

 

저도 가끔은 자존감이 떨어지고 없을 때도 있어요.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서 김연경 선수가 한 말이죠.

 

김연경선수의 자리는 "국가대표팀 주장"입니다. 그만큼 카리스마가 요구되는 자리죠. 요즘 회사들이 수평적인 문화가 많지만 팀경기를 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 있어서 감독, 코치, 주장의 자리는 강한 리더십을 요구합니다. 사실 회사에서도 수평적인 문화라고 해도 결국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가 있는 회사가 훨씬 조직적입니다. 

 

김연경 선수의 말대로 우리의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말들을 우리는 수시로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너는 안돼. 같은 말이죠. 이 말에 누군가는 꿈을 포기하고 좌절합니다. 때로는 얼토당토 않은 책임전가를 당하면 멘탈이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김연경선수는 매순간순간이 중요한 경기에서 어떻게 자신의 멘탈을 잡고 동료, 후배들을 이끌어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요? 

 

김연경선수의 자존감 올리는 법

김연경선수는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가끔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생활을 홀로 지내야했던 김연경선수는 그 시간들로 인해 스스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깨닫게 되었다는데요. 

 

우리는 남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선 귀 기우루여 듣지 않고 있었다.

 

김연경선수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조언은 평범해 보이지만 타인의 말에는 칭찬하면 기뻐하고, 비난하면 크게 실망해 멘탈이 무너지는 경험은 대부분 겪는 일입니다. 그럴 때 자신을 일으켜세우는 스스로의 말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도록 내면에서 나를 지탱해주는 소리를 우리는 잘 듣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죠. 남들이 나를 무슨 자격이 있어서 이러쿵 저러쿵 평가하느냐, 신경쓰지 말자. 그냥 저리 가라고 훠이훠이 털어넘기라고 김연경선수는 조언합니다.

 

마치며,

살아가면서 지나 온 날들을 돌아보면 그 당시 참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망연자실 하고 이렇게 실패하고마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큰 실망감으로 좌절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럴 줄 알았어, 넌 안돼" 라는 말이 그래 난 역시 안돼라고 스스로를 가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내면에 나를 지탱해주는 말이 틀림 없이 있습니다. 괜찮아. 또 해보면 돼. 잘 될 거야. 나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은 나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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