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뀔 때는 항상 면역력이 문제죠. 요즘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꽃가루도 날리고요. 이런 계절에는 여성은 또다른 종류의 감기로 피곤하잖아요. 바로 질염. 질염은 간단히 면역력 회복하면 나아지기도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이게 또 몸을 너무너무 힘들게 할 때도 있죠. 병원을 가긴 귀찮고 .. 그럴때 약국에서 많이 구매하는 것이 질정제인데요. 제일 많이 처방해주는 카네스텐 질정제를 살펴보려고 해요. 먼저 주의할 것이 있는데요. 질염은 원인에 따라서는 꼭 병원에 가야하는 것도 있으니까, 웬만하면 귀찮아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어쩔 수 없이 약국에서 약을 사서 자가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긴하겠지만 가능하면 병원에 꼭 가야죠. 가면 이것저것 검사하고 돈..
여성도 요즘은 헬스도 많이 하죠. 예전엔 근육운동은 주로 남자들이 하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여자는 헬스보다는 요가나 에어로빅, 필라테스를 주로 했습니다. 코어근육을 강화하고 지방을 없애고 좀 더 탄력있는 몸매, 건강미로 선호도가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어요. 인스타그램에도 탄력있는 몸매는 물론 가능한가 싶은 허벅지와 화난 엉덩이, 탄탄한 복근은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헬스, 필라테스 뭐가 좋을까? 전문가들은 여성들이 헬스나 필라테스 중에서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지 물으면 가능하면 다 하라고 합니다. 조금씩 병행하면 지루하지 않고 체형교정, 몸매가꾸기, 근력, 유연성 모두 만들 수 있으니까요. 특히 헬스 같은 경우는 혼자할 때 지루해서 빠르게 지치고 그만두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상대적으로 필라테스..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구든 노화를 막고 오랫동안 젊음을 유지하고 싶을 거예요. 그래서 요즘은 노화를 방지하는 다양한 식품 정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화의 주범은 활성산소라고 알려져 있죠. 흡연이나 염증, 스트레스는 활성산소를 유발시켜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식품으로 주목 받는 것이 비타민 E입니다. 비타민 E가 부족하면 근력이 떨어지고 시력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해요. 오랫동안 비타민 E 결핍상태가 지속되면 신장과 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E의 중요한 역할이 바로 세포의 노화를 막는 것이죠.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기도 해요. 한국사람은 비타민 E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이라고 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성이 해부학적으로 방광염에 더 취약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치료에 대해서는 대처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병원을 꼭 가야할까, 집에서 쉬면 낫겠지, 약국에서 약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면역력 높이면 되니까 잘 먹고 쉬면 되는 거야. 등등 다양합니다. 여성 방광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광염은 왜 걸릴까? (급성)방광염의 원인은 세균입니다. 아시다시피 여성은 항문과 질, 요도구의 거리가 남성에 비해 짧습니다. 게다가 요도의 길이도 남성에 비해 훨씬 짧죠. 그래서 항문쪽으로부터 질이나 요도구 쪽으로 세균이 이동하기 훨씬 쉽습니다. 환경도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습하고 따뜻하니 번식하기 좋습니..
골반 커지는 운동은 없습니다. 골반이 뼈라 뼈를 늘리는 운동은 없다는 것이죠. 정말 유명한 연예인 중에도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쁜 것같은데 막상 비키니나 몸에 붙는 옷을 입고 나온 날 안타까운 탄식을 받는 분들이 있잖아요. 연예인이고 몸매관리도 그렇게 많이 하는데 골반이 없다... 운동으로 되는 게 아닌 것이죠. 이게 되면 키도 커질 수 있고 아마도 운동으로 안되는 것은 없을 거예요. 단, 골반이 넓어지는 방법이 있긴한데 그게 출산이라고 합니다. 골반 넓어지려고 애를 낳을 수는 없잖아요. 서양 여성의 골격이 다른데 서양여성처럼 될 수 있다는 것은 아쉽지만 희망사항일 뿐이에요. 대신 엉덩이가 커지는 운동들은 있습니다. 엉덩이가 어떻게 커지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엉덩이 근육도 위치에 따라 다르고 힘을 주는..
쌀쌀해도 어느새 햇살 아래 따사로움이 느껴지면 길가에 민들레가 하나둘 피어나는가 싶다가 개나리며 벚꽃이 만개하는 봄. 봄이 되면 여성은 마음이 바람따라 흩날리 듯 일도 잘 안되고, 감정이 들락날락하기도 합니다. 몸은 나른해지고 피곤하기도 하고 말입니다. 이럴 때 봄을 탄다고 하죠. 남자는 가을을 탄다고 하구요. - 여자가 봄을 타는 이유 - 봄철 여성에게 좋은 음식, 쑥 - 쑥국 끓이는 법 오늘 포스트는 이렇게 구성해봤습니다. 봄에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 호르몬 때문입니다. 진짜로 봄을 타는 것이 맞다는 거예요. 봄에 기분의 변화는 세로토닌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세로토닌은 낮동안에 작용하여 기분을 좋게 해주는데요. 겨우내 우울했던 기분이 밝고 따사로운 햇빛이 많은 봄에 분비가 더 많이 된다고 해요..
콕콕, 욱신, 찌릿찌릿 유방이 아파요.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면 여성은 유방 암이 아닐지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면 유방통증이 있다고 유방암은 아닙니다. 유방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유방암일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하는데요. 또한 유방암인 환자가 유방통을 겪는 경우도 드물거나 약하게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유방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유방암은 아니란 것이죠. 왜 유방이 아픈 걸까요? 유방 통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카페인, 동물성지방 등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도 유방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원인인 경우는 주기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생리주기에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유방 조직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유..
살찐체형의 여성은 어떻게 코디할까요? 살찐체형은 기본적으로 어두운 색상이 부피감을 축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직이나 대각선의 스트라이프, 주름 등으로 보완할 수 있죠. 짙은 남색이나 다크 그레이, 다크 와인, 다크 브라운 등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체형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어두운 색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면 그것이 스타일이죠! 작고 살찐 체형 작고 살찐 체형은 선이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너무 꼭 맞는 옷보다는 조금 여유 있도록 해주고 짧은 스커트보다는 롱스커트나 롱팬츠도 좋은 선택입니다. 상의 컬러가 짙은 쪽이 축소효가가 더 있다고 합니다. 옷의 소재를 너무 직선, 부피감이 커지는 소재는 피하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어두운..
마른체형 마른 체형 여성의 옷차림은 말라보이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부피감을 주기 위해 보다 밝고 환한 느낌을 주는 색상이 좋아요. 또한 너무 몸에 붙는 옷보다는 볼륨감을 연출할 수 있는 쪽이 보기 좋습니다. 그래서 정장 스타일도 도움이 됩니다. 큰키에 마른 형 마른 몸매를 너무 드러내지 않는다면 꽤 부러움을 살 만한 체형입니다. 다만 마른 체형은 자칫 왜소하거나 빈약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문제이니 너무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된 옷은 피해야 하죠. 키가 큰 것이 오히려 더 말라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작은 키의 여성들에 비해 상의를 짙은 색, 하의를 밝은 색으로 연출하면 마르고 길쭉해보이는 느낌을 가라앉혀 줄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의상보다는 정장이 잘 어울리며 통바지도 잘 어울립니다. 롱플레어..
질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은 자궁으로 이어지는 통로 같은 것이죠. 그리고 성관계를 맺는 중요한 생식기이고 아기가 자궁에서 자라 분만을 하게 되면 산도가 되는 여성의 중요한 기관입니다. 자궁과 연결되는 중요한 곳이지만 입구가 항문과 가깝고 습한 곳이라 세균이 침범하거나 곰팡이류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성 세명 중 2명은 평생 한번은 질염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질염이 왜 생기는지, 치료와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질은 스스로를 보호한다. 질은 몸의 면역력에 문제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적당한 산성을 띄고 있어서(PH 4.5정도) 나쁜균이 침범하는 것을 막고 유익균이 상재하는 환경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문과 가깝다보니 자칫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