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남성에 비해 오십견이 1.5배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 인구의 2~5%가 오십견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흔한질병이에요. 주로 40대에서 60대 사이에 걸쳐서 잘 생기는데, 50대에 가장 많이 생겨서 오십견이라고 부릅니다. 원래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해요. 동결견이라고도 부르구요. 아마도 어깨가 마치 동결된 것처럼 강직이 와서 제대로 펴지 못하기 때문일텐데요. 오십견 원인, 자가진단 및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염) 원인 오십견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조직이 점점 약해지고 어깨관절막은 퇴행하면서 동작이 잘 안되는 장애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관절 주머니 아래 부분이 유착 - 달라붙는 현상 - 되고 어깨 운동이 잘 안되면서 어깨를 억지로라도 움직이려고 하면 심하..
체질량 지수 계산하는 방법 많이 아시죠? 요즘은 비만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분도 있지만 건강한 몸을 더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관리하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체질량지수 계산기와 체지방에 따른 비만도의 차이도 살펴보고 19세이하 체질량 지수도 살펴볼게요. 네이버에서 체질량지수 계산기에서 임의로 계산을 해봤어요. 대한민국 남성 평균 신장이 170.6, 평균 몸무게가 72.7이라고 하고 여성은 키157.1 몸무게는 57.8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남성 평균 신장과 몸무게에 따른 BMI지수는 24.98로 과체중에 해당합니다. 여성도 23.42로 과체중이에요. 대한민국 평균은 BMI 지수가 과체중인 걸까요. 하지만 연령을 18세 정도로 낮추면 위 지수는 남성 여성 모두 정상체중 범주에 해당됩니다. 체지방이 반드시..
미국의 정신과 의사 벡(Beck)이 고안해낸 불안자애 자가진단 측정 방법이라는 Beck 불안 척도 (Beck Anxiety Inventory : BAI)라는 테스트 방법이 있습니다. 미리 자가진단을 해보고 자신도 모르게 겪고 있을 불안장애가 감지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죠. 불안장애 불안이라는 것은 원인도 없이 불쾌한 감정이 생기고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표현되는 기분상태를 말합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감정상태로 스트레스나 위험, 예상하지 못한 일들로 인해 느끼는 감정인데요. 불안장애가 있는 경우엔, 사소한 일이나 닥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근심과 걱정을 크게 하고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해결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해 우유부단해지고 최악의 상황을 상상합니다. 안절부절 못하는 ..
중성지방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체지방, 건강을 위협하는 지방, 나쁜 콜레스테롤 등등 좋은 의미는 아닐 거예요. 근데 진짜 중성지방이 뭔데 이렇게 없애야하고 관리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중성지방 중성지방은 곧 체지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우리 몸의 체지방 9/10이 중성지방이라고 하거든요. 지방이 있는 고기류나 기름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위, 소장에서 분해되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이 된다고 합니다. 이 중성지방은 혈액을 통해 이동해서 각 조직의 에너지로 쓰이는데요. 체온유지에도 사용되고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도 하는 등 사실 몸속에서 꼭 필요한 것입니다. 문제는 중성지방이 너무 많을 때. 여성에 비해서 남성은 피하지방이 적은데요. 그래서 남성은 이 중성지방을 내장지방형태로 저장한다고 해요. 내장..
계절이 바뀔 때는 항상 면역력이 문제죠. 요즘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꽃가루도 날리고요. 이런 계절에는 여성은 또다른 종류의 감기로 피곤하잖아요. 바로 질염. 질염은 간단히 면역력 회복하면 나아지기도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이게 또 몸을 너무너무 힘들게 할 때도 있죠. 병원을 가긴 귀찮고 .. 그럴때 약국에서 많이 구매하는 것이 질정제인데요. 제일 많이 처방해주는 카네스텐 질정제를 살펴보려고 해요. 먼저 주의할 것이 있는데요. 질염은 원인에 따라서는 꼭 병원에 가야하는 것도 있으니까, 웬만하면 귀찮아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어쩔 수 없이 약국에서 약을 사서 자가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긴하겠지만 가능하면 병원에 꼭 가야죠. 가면 이것저것 검사하고 돈..
우리나라 방광염 환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이라고 합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성이 해부학적으로 방광염에 더 취약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치료에 대해서는 대처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입니다. 병원을 꼭 가야할까, 집에서 쉬면 낫겠지, 약국에서 약 먹으면 되는 거 아닌가, 면역력 높이면 되니까 잘 먹고 쉬면 되는 거야. 등등 다양합니다. 여성 방광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광염은 왜 걸릴까? (급성)방광염의 원인은 세균입니다. 아시다시피 여성은 항문과 질, 요도구의 거리가 남성에 비해 짧습니다. 게다가 요도의 길이도 남성에 비해 훨씬 짧죠. 그래서 항문쪽으로부터 질이나 요도구 쪽으로 세균이 이동하기 훨씬 쉽습니다. 환경도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습하고 따뜻하니 번식하기 좋습니..
콕콕, 욱신, 찌릿찌릿 유방이 아파요.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면 여성은 유방 암이 아닐지 걱정이 들기 마련입니다. 우선 결론 부터 말하면 유방통증이 있다고 유방암은 아닙니다. 유방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유방암일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하는데요. 또한 유방암인 환자가 유방통을 겪는 경우도 드물거나 약하게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유방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유방암은 아니란 것이죠. 왜 유방이 아픈 걸까요? 유방 통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카페인, 동물성지방 등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도 유방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이 원인인 경우는 주기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생리주기에 따라서 여성호르몬이 유방 조직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유..
질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질은 자궁으로 이어지는 통로 같은 것이죠. 그리고 성관계를 맺는 중요한 생식기이고 아기가 자궁에서 자라 분만을 하게 되면 산도가 되는 여성의 중요한 기관입니다. 자궁과 연결되는 중요한 곳이지만 입구가 항문과 가깝고 습한 곳이라 세균이 침범하거나 곰팡이류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성 세명 중 2명은 평생 한번은 질염에 걸린다고 하는데요. 질염이 왜 생기는지, 치료와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질은 스스로를 보호한다. 질은 몸의 면역력에 문제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적당한 산성을 띄고 있어서(PH 4.5정도) 나쁜균이 침범하는 것을 막고 유익균이 상재하는 환경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문과 가깝다보니 자칫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