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출근할 때 아침에 핑도는 기립성 저혈압 증상 대처법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설 때 핑 도는 것 같은 어지러움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앉았다 일어난다고 해도 혈압이 떨어지지 않지만 기립성저혈압이 있으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여름에 더 심해지는 기립성저혈압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과 대처방법도 살펴보겠습니다.

 

 

기립성저혈압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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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다만 병증이란 것이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요. 기립성저혈압고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약물(항응고혈압제나 정신질환치료제)에 의한 경우, 당뇨병이 있는 경우, 류마티스 질환이 있는 경우, 만성알콜중독증이 있어도 기립성저혈압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현기증, 전신의 무력감, 목이 뻣뻣해지고 한순간 손발에 찌릿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쓰러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많이 필요하고 이래서 고혈압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이 기립성저혈압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아침식사를 잘 안하고 특히 요즘 처럼 더운 여름철에 기립성 저혈압이 나타나곤 해요. 오랜시간 앉아서 하는 일이 주업무고 활동량이 적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주로 젊은 여성에게 나타난다는데 남성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요. 여름에 더 심해지는 이유는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더 떨어지기 때문이래요. 저염식을 하거나 다이어트 중인 여성에게서 좀 더 흔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저염식에 아침식사를 잘 안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식사도 불규칙하고요.

 

기립성저혈압의 치료

기립성저혈압이 모두 치료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원인이 되는 질환이 있으면 먼저치료하고 약물 때문이면 부작용을 줄이도록 조정을 한다고 하구요. 심하면 수액을 공급하거나 저혈압 방지 약물을 투여해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 초콜릿을 먹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고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은 당이 떨어져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차라리 아침에 좀 짜게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기립성저혈압을 특별히 치료할 원인 질환이 없는 경우라면 대부분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으로 도움이 된다고 해요. 머리까지 혈액이 잘 공급되도록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체근력을 키우는 거라고 해요. 그러니 하체근력 키우는 운동을 하면 좋은데요. 계단을 오르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앞에서도 잠깐 말씀드린 것처럼 혈압을 높이는데는 짜게 먹는게 괜찮은 방법이라고 하거든요. 그렇다고 또 너무 짜게 먹으면 안되겠구요.

 

그런데 갑자기 핑돌고 쓰러질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사선생님은 그럴 땐 재빨리 주저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안그러면 진짜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앉았다 일어설 때는 천천히 일어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것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기립성저혈압으로 인해 아침에 출근길에서 핑도는 증상을 알아보고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제때 하고 아침식사는 조금 짭짤하게 하는 것이 좋다는 것, 앉았다 일어설 때는 천천히,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을 때는 차라리 주저 앉는 것이 도움된다는 것도 알아봤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이 있으시면 기억해두셨다가 실천해보시구요. 간간히 하체운동도 자주 해서 근력을 키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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