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자 탈모 초기 증상 자가진단과 바이브랩 두피앰플 구매 후기

옛날엔 여자는 탈모가 없는 줄 알았어요. 탈모가 반성유전이라고 해서 남자에게만 유전이 되는 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빠지고 출산으로도 빠지고 호르몬 변화나 여러가지 이유로 여자도 탈모가 되고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조금 머리가 많이 빠진다 싶으면 탈모인가 걱정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남자 여자 탈모 초기 증상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자가진단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탈모 예방법도 알아봤어요. 또 제가 쓰고 있는 탈모샴푸와 이번에 구매한 탈모증상을 완화해주는 제품도 공유해드릴게요.

 

탈모자가진단 방법

 

탈모 자가진단 방법

  •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 가늘고 힘없는 머리가 많이 빠진다
  •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
  •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다
  •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졌다
  • 두피를 눌러보면 가벼운 통증이 느껴진다
  • 앞쪽과 뒤쪽 머리카락의 굵기 차이가 크다
  • 몸의 털이 갑자기 굵어졌다
  • 이마와 정수리 부분이 유난히 번들거린다
  • 두피에 피지량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다

위의 증상중에서 5개 이상 해당된다면 탈모일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자가진단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도 없고 약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되죠.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직 병원은 가기 꺼려지더라구요. 저는 이마가 넓어지는 느낌, 두피 가려움, 가벼운 통증 정도가 해당되는 것 같아요. 3개만 해당된다고 안심하기엔 불안하니 조만간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스트레스도 많았고 몇개월간 식사도 불규칙했기 때문에 탈모증상이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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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이유

탈모가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유전적 요인, 호르몬, 노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머리카락이 빠지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서도 빠지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하죠. 다른 병들처럼 탈모도 조기에 진단을 받으면 치료도 잘 되고 비용도 적게 든다고 하거든요. 시기를 놓치면 치료효과는 낮고 비용은 더 많이 든다고 해요. 스트레스성 탈모와 유전성 탈모는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분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

최근 6개월 이내에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고 모발이 둥그렇게 빠지는 원형탈모 형태로 진행되는 경우, 평소보다 갑자기 모발이 2배로 많이 빠지며,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한 경우, 과로, 큰 수술, 출산 등이 있었다면 스트레스성 탈모를 의심할 수 있어요.

 

유전성 탈모

유전성 탈모는 탈모증상이 서서히 몇년에 걸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요. 가족중 탈모나 대머리가 있다면 가능성이 있구요. 뒷머리와 정수리를 비교했을 때 정수리쪽 몹라의 굵기가 가늘어졌다면 이 또한 유전성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마부타 조금씩 넓어지고 두피가 점점 드러나는 형태로 탈모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탈모초기증상 및 형태

탈모는 초기 증상은 겉으로 봐서는 잘 모르는데요. 스타일링을 해도 잘 유지가 안되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졌거나 힘이 없어져서) 경우도 있고 머리카락이 왠지 평소보다 더 빠지는 것 같다는 느낌, 위의 유전성탈모증상이나 스트레스성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도 초기증상으로 조금씩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모는 M자형, 원형, 확산형의 형태가 있는데요. 남성에게 많은 M자형으로 정면에서 봤을 때 이마 경계선이 M자형태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이고, 원형은 말그대로 원형, 확산형은 정수리 가르마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여성에게서 많이 보입니다. 탈모말기는 머리카락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모낭 자체도 사라지는 것으로 머리 위쪽은 모두 사라지고 뒷머리만 남아 있는 형태 즉 U자형을 보이게 됩니다.

 

탈모의 치료

탈모 치료방법은 형태에 따라 다른데요. M형 탈모의 경우 호르몬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해서 치료하는데 TV 에서 많이 광고하는 미녹시딜 성분이 있는 약을 바르거나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원형탈모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치료하게 되는데 스트레스 때문에 자가면역계가 모낭을 공격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해요. 확산형 탈모도 M형과 치료방법이 비슷해서 먹는 약으로 사이프로테론, 바르는 약으로 미녹시딜을 쓴다고 합니다.

 

탈모 예방 샴푸

탈모 예방을 위해서 샴푸를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저도 탈모예방샴푸를 꽤 오래전 부터 쓰고 있는데요. 주로 두피가 건성이냐 지성이냐에 따라서 세정되는 샴푸의 종류를 잘 선택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힘없는 모발용으로 닥터그루트의 샴푸를 쓰고 있는데 크게 효과는 모르겠지만 모발을 좀 굵게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해요. 하지만 이게 탈모를 막아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더 많이 빠질 수 있는데 덜 빠지게 하는 것인지 그런 것은 잘 모르겠어요.

 

 

린스는 려 자윤양모를 쓰고 있어요. 가려움을 좀 완화시켜주는 느낌은 있는데 역시 계속 써왔기 때문인지 탈모를 예방해주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탈모 방지 제품 구매

이마가 넓어지는 것 같고 정수리에 가려움, 가리마를 중심으로 탈모가 있는 것 같아서 바이브랩의 두피앰플(헤어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이라는 제품을 구매했어요. 구매 후기를 보니 비오틴 같은 것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었는데 이제품을 쓰면서 효과를 봤다는 후기도 있구요.

 

 

헤어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 - 바이브랩

             

vivelab.kr

많은 분들이 빠졌던 잔머리가 다시 나기 시작했다는 것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믿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구매한지 얼마 안되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3번 정도 발라봤는데 일단 바른 날은 가려움이 거의 없어지고 시원하고 편안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달용으로 1개 구매했는데요. 괜찮으면 2~3개 세트를 구매해보려고 해요. 

 

 

마치며,

탈모자가진단과 탈모증상, 탈모예방법등을 알아보고 탈모증상을 완화해주는 바이브랩의 스칼프 앤 브로우 앰플 제품도 소개해드렸어요. 탈모증상 완화가 되는지는 한달 정도 사용해보고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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