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체형의 여성 옷 잘 입는 법

살찐체형의 여성은 어떻게 코디할까요?

살찐체형은 기본적으로 어두운 색상이 부피감을 축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직이나 대각선의 스트라이프, 주름 등으로 보완할 수 있죠.
짙은 남색이나 다크 그레이, 다크 와인, 다크 브라운 등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체형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어두운 색만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으면 그것이 스타일이죠!

 

살찐체형 옷 잘 입는 법 스마일데이지

 

작고 살찐 체형

 

작고 살찐 체형은 선이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옷차림이 좋습니다.
너무 꼭 맞는 옷보다는 조금 여유 있도록 해주고 짧은 스커트보다는 롱스커트나 롱팬츠도 좋은 선택입니다.
상의 컬러가 짙은 쪽이 축소효가가 더 있다고 합니다.
옷의 소재를 너무 직선, 부피감이 커지는 소재는 피하도록 합니다.
그렇다고 어두운 색만 입을 필요는 없어요. 밝은 색 포인트를 줄 수도 있죠. 다만 뭐든 과하면 좋지 않겠죠?
부드러움을 살려주는 니트소재나 직선보다 부드러운 선이 강조되는 재킷도 좋습니다.

 

 

키가 크고 살찐 체형

 

큰키로 살찐 체형은 동양인 보다는 서양인들이 많은 체형인데요. 
당당하고 여유있게 보이는 체형이기도 하죠. 
부드러움이 적고 선이 단순해보이는 특징이 있지만 지적인 이미를 줄 수 있는 모노톤이나 짙은 와인 컬러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줄 수 있습니다.
위 아래 컬러를 대조적으로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의를 짙은 색, 하의를 밝은 색으로 연출하면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도 있죠. 더블 버튼의 재킷보다 싱글 버튼의 재킷이 어울리고, 이너웨어를 V넥 라인으로 받쳐주면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겠습니다.

 

 

보통키의 살찐 체형

 

중간키의 여성은 미니스커트 같은 아이템도 소화하기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이미지가 특징인 체형이기 때문에 때로는 이를 강조하고 때로는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깊은 분위기의 색상(다크 그린, 다크 와인, 다크 네이비 등)은 체형 보완 효과도 있습니다.
지나친 장식이나 몸을 부풀어 보이게 하는 소재, 광택이 있는 소재는 자칫 볼륨을 더 커보이게 할 수 있으니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직선이 강조되는 스타일의 정장보다는 곡선이 강조되는 느낌의 정장이 이 체형에 더 잘 어울립니다.
겉은 어두운 색, 안에 입은 옷을 밝게 연출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옷차림은 본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합니다.
체형이 살이 쪘거나 마른 체형이라도 본인의 취향과 당당함이 있다면 어떻게 입어도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겠죠. 
키가 작고 살찐 여성이 입은 미니스커트가 더욱 귀엽고 여성스럽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도 정확히 이론대로 연출할 경우는 아주 드물죠. 하지만 좋아 보입니다.

 

다만 어느정도 체형을 보완하고 싶고 그동안의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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